반응형 역사5 가족공동장-고대 부여의 옥저에서 유래한 풍습 가족공동장온 고대 부여 계열의 부족사회인 옥저에서 유래하며 가족을 한 곳에 장사 지내던 일이었다. 역사 상에서 옥저의 풍습에서 이런 것을 볼 수 있다. 즉 옥저에서는 길이 10길 남짓한 큰 목곽을 만들고 그 한쪽을 열고 닫을 수 있는 문을 달아두어 사람이 죽으면 먼저 다른 곳에 임시로 매장하였다가 가죽과 살이 썩어서 없어지면 뼈만을 추려서 목곽 속에 넣었는데 한 가족을 모두 이 방식대로 장사 지냈다. 거기에는 죽은 사람의 수대로 살았을 때의 모습을 나무로 깎아 만들어 넣었으며, 곡식을 담은 토기를 목곽의 문 앞에 매달아 죽은 사람의 양식으로 삼았다. 큰 목곽은 곧 가족공동묘의 일종이었다. 역사 2023. 5. 17. 가락국 (42?~562)- 고대 낙동강 하류에서 일어난 나라. 고대 낙동강 하류에서 일어난 나라. 일명 가라, 가야, 육가야. 낙동강을 중심으로 수십 개의 부락국가인 마을이 점점 작은 부족국가들을 형성하여 이른바 6가야가 되었다. 6가야는 금관가야, 아라가야, 고령가야, 대가야, 성상가야, 소가야를 말한다. 그중 금관가야의 세력이 가장 커서 다른 5국은 이 금관가야를 맹주로 삼았다. 금관가야는 수로 혹은 수릉이라는 사람이 세워 491년 동안 계속되었다. 532년(신라 법흥왕 19) 신라에 멸망당할 때까지 여러 차례 혈투를 계속하였다. 대가야는 이진아시왕으로부터 도설지왕에 이르기까지 500년 동안 계속, 562년 (신라 진흥왕 23)에 신라에 합병되었다 하는데 그 연대에는 미상한 점이 있다. 이로써 512년 (백제 무령왕 12) 하나리, 상나리, 사타, 모루의 4현을.. 역사 2023. 5. 16. 가도사건- 인조 1년, 가도에서 명, 후금, 조선 사이에 벌여진 사건 1623년(인조 1년) 가도를 중심으로 명, 후금, 조선 3 나라 사이에 벌어진 사건 1621년(광해군 13년) 청 태종이 요양을 공함하자 명의 요동도사(遼東都司) 모문룡(毛文龍)은 요동에서 쫓겨 의주(義州)로 와서 이듬해 가도에 진(鎭)을 세우고 동강진(東江鎭)이라 칭하며 철산(鐵山)·사량(蛇梁)·신미도(身)에 그 분진(分鎭)을 두었다. 이때 조선 조정에서는 크게 기대를 가지고 명과 연합하여 청을 견제할 목적으로 암암리에 연락을 취하였다. 이 섬의 주민은 1621년(광해군 13) 경부터 중국 하동(河東) 방면에서 이주하여 왔는데 모문룡은 이들로 군대를 조직하여 나가서는 싸우고, 들어와서는 경작(耕作)을 시켰다. 모문룡은 청군의 배후(背後)를 자주 기습하였으므로 청 태종은 1627년(인조 5)에 조선에 .. 역사 2023. 5. 16. 가덕도해전 (1597년)- 선조 때 원균이 왜군에 패한 전투 가덕도해전 1597년(선조 30) 6월 통제사 원균이 왜군과 가덕도에서 싸우다 패한 전투. 원균은 도체찰사 이원익, 도원수 권율로부터 적의 해로를 차단하라는 명령을 받고 남이공과 함께 90여 척의 전선을 거느리고 한산도를 출발하여 곧 안골포로 공격하여 갔다. 이 때 숨어 있던 왜군에게 기습을 당하였다. 원균은 가덕도로 빠져 나갔는데 그때 안골포에 내원태세를 갖추고 있던 왜 하려고장 시마즈, 다까하시 등의 군대와 싸우다 평산포 만호 김축이 적탄에 맞고, 보성군수 안홍국이 전사하는 등 패배를 당하여 부산 앞바다로는 가지 못하고 칠천도로 돌아갔다. 역사 2023. 5. 15. 가곡원류 歌曲源流 시조와 가사를 수록한 가곡집. 일명 또는 역사 2023. 5. 15. 이전 1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