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발코니, 천장, 처마 등의 콘크리트 깨짐의 원인과 보수 방법

페르소나12 2021. 4. 12.

건물 처마 균열의 심각성

통상 발코니나 천장 처마 등의 콘크리트 깨짐 현상은 비교적 연식이 오래된 건물의 경우 드물지 않은 현상입니다.

특히 처마의 경우 건물의 수명 관리 문제를 넘어 균열로 일부 콘크리트의 낙하 현상이라도 생겨 인도로 떨어지게 된다면 인도를 지나는 행인이 부상이라도 당하게 된다면 위험천만한 일이 될 것이며, 건물관리 책임이 있는 소유주가 변상도 해 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이는 생각보다 심각한 결과를 초례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 건물의 처마에 균열이 생겼거나 또는 오래된 건물이라 걱정이 되는 분들은 꼭 처마를 철저하게 관리하셔야 두발 쭉 뻗고 주무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지붕 처마 하단 균열
처마 하단 균열 예시

원인

그렇다면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단지 막연한 건물의 노후와 연관이 있을까요?

이는 통상 처마 상단 또는 옥상의 방수와 연관이 있습니다.

 

먼저 철근콘크리트 재료의 설명이 필요합니다. 철근과 콘크리트의 배합은 상보적인 관계를 가집니다.

콘크리트는 높은 압축강도의 장점을 가지나 인장력이 약한 반면 철근이 들어가게 되면 높은 인장력을 갖게 합니다.  따라서 가는 철근 하나의 인장력은 약하나 콘크리트 속에 들어간 철근의 인장력은 강력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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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또 하나 언급하여야 할 두 재료의 중요한 궁합이 있으니, 바로 서로의 열팽창 계수가 같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현대 문명 대부분의 건축물이 철근콘크리트로 이루어지게 된 결정적인 궁합입니다. 달리 말하자면 기온이 1도 오를 때마다 물체의 커지는 부피의 비율이 철근과 콘크리트가 같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완벽한 궁합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에 균열이 생겼다면 내부의 수분 함량이 높아져 철근의 부식으로 팽창이 일어나 균열을 일으킨 확률이 가장 놓습니다.

 

해결 방안

따라서 콘크리트의 수분함량을 줄이기 위하여 처마 상단 또는 옥상의 방수 작업을 꼭 해야 합니다. 그리고 미관상 깨진 처마의 수리는 차순위에 해당합니다. 왜냐하면 처마 위나 연결된 옥상의 방수처리가 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미관상 깨진 처마를 메운다 해도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깨짐 현상이 발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붕 및 처마의 방수 처리를 위해 방수 페인트로 또는 우레탄 페인트로 하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번잡 하지만 방수페인트 또는 우레탄 페인트 작업 시 필히 우수한 접착력을 위해 해당 페인트에 적합한 하도 작업도 꼭 하시길 추천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도색된 페인트의 내구성이 확실히 증가될 것입니다. 이 정도만 해 주시면 급격한 균열 현상은 이내 멈춰질 것이며, 이후 깨진 처마 수리는 부분 페인트칠로 깨진 부분을 가리고 공기의 차단 효과도 보는 선에서 간단하게 마무리하시던지 아예 콘크리트 크랙 전용 퍼티로 매우고 칠하시던지 하면 됩니다.

 

지붕 처마 상단 방수작업
처마 상단 우레탄 자가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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