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원 중반 시디즈 TNA500HA 사무용 책상 의자는 묵직한 무게에 튼튼한 내구성을 보여줍니다. 또한 등 부분이 허리 받침이 없으나 생각보다 편해서 의외였습니다. 하지만 많이 편한 것은 아니고 10만원대 책상 의자보다는 조금 더 편하고 안정적인 느낌이었습니다.
묵직함과 견고함
시디즈 책장 의자 라인 중에 중가 라인 정도인 T50 시리즈 중에 TNA500HA 메쉬 의자의 첫 인상은 생각보다 묵직함이었습니다. 성인 남자 혼자 들려면 끙끙 거리며 들리는 정도의 매우 묵직함을 보입니다.
플라스틱 부분은 쉽게 흠집이 나지 않는 경도가 강한 재질로 10만원대 의자들의 플라스틱과는 견고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적당한 쿠션의 머리 받침
머리 받침 부분은 메쉬가 아닌 어느 정도 쿠션이 있는 재질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등받침이 없으나 안정적임
시디즈 TNA500HA의 특징은 등받이 부분이 없는 것인데 등받침이 없어도 안정적인 착석 자세가 가능했습니다. 이는 등 부분의 메쉬가 매우 탄탄하고 내구성이 강한 소재라 가능한 듯합니다.
단단한 플라스틱과 기타 제품의 특징
하부에 5개로 뻗어나간 바퀴 윗부분은 철 소재가 아닌 플라스틱 재질이나 여느 플라스틱과 달리 매우 단단하고 무거운 소재였습니니다. 그리고 엉덩이 쿠션 하부의 강철 소재의 관절이 연결된 듯한 모습의 기능은 추측컨데 등 부분을 뒤로 젖혔을 때 방석 하단 부분이 약간 전면으로 나오게 하는 효과를 주기 위함 인 듯합니다. 그래서인지 예전 10만원대 의자의 등 부분을 제쳤을 때는 엉덩이가 약간 방석 부분 앞으로 밀려나가는데 시디즈 TNA500HA의 경우는 의자에서 누웠을 때 방석 부분이 약간 전면으로 나가 편안하게 누울 수 있습니다. 단, 방석이 약간 밀려 나가는 만큼 머리 받침이 정 자세로 앉아 있을 때 보다 약간 올라가게 됩니다.
장점
- 강한 내구성
- 튼튼한 메쉬
- 등을 뒤로 젖히면 약간 전면으로 나오는 방석 부분
단점
- 등을 뒤로 젖히면 약간 전면으로 나오는 방석 부분
- 10만원대 제품보다 2배 편하지는 않고 약간 더 편함
정리
시디즈 TNA500HA는 오랜 기간 꾸준히 판매되는 상품인 만큼 여러모로 검증된 제품인 듯하며 가격대만큼의 가치를 주었으며, 단점도 역시 가격대 만큼 만의 만족감을 주는 제품인 듯 합니다. 만약 어떤 의자를 살지 고민이 되신다면 시디즈 T50 시리즈도 우선순위로 검토하셔도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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