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섬의몰락1 이스터섬의 몰락- 잘못된 신화의 탄생 이스터섬 몰락의 신화는 그동안 '자신들의 문명을 망가지도록 만든 이기적인 섬 주민들의 이야기'로 귀결되었다. 그것은 광기였다고 도 하며, 태평양의 한 점에 불과한 이스터섬은 우주의 한 점인 지구의 축소판 이라고도 했으며, 심지어 미개 문명의 최후로 여겨지기도 했다. 오랜 기간 그들은 기근과 전쟁으로 서로 잡아먹다가 멸망한 미개인으로 취급되었다. 하지만 '뤼트허르 브레흐만'의 저서 '휴먼카인드'에서는 그에 대한 반박 더불어 실증적인 자료를 열거한다. 그에 따르면 최초 왜곡의 기원은 탐험가의 책 판매를 위한 걸리버 여행기 식의 과장이 그것이다. 이 왜곡은 수많은 학자들이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며 기정사실이 되었다. 두 번째 왜곡의 기원은 이스터섬 몰락 이후 100여 명 정도 남은 주민들의 구전이야기를 무.. 영감 2021. 4. 9. 이전 1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