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빈부격차1 2021년 빈부격차와 한국 드라마 악역들의 주거지 고시원 한국 드라마 속의 고시원 자산시장의 상승세로 그 어느 해 보다 빈부격차가 더 커진 2021년도의 한국 대표 드라마들의 악역들은 주거지가 고시원이었던 특이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드라마들은 '오징어 게임'과 '지옥'입니다. '오징어 게임'에서 게임 자본가들의 든든한 봉사자 프런트맨은 평소 현실에서는 허름한 고시원을 숙소로 위장 생활을 하다가 매년 게임이 있는 기간에만 섬에서 럭셔리 생활을 합니다. 전반부 그의 고시원 생활의 흔적은 후반부의 충격을 위한 부가 장치에 지나지 않을 수 있지만 여러 은유적인 배경 맥락도 발생시키며 이야기를 더욱더 깊고 풍부하게 만들었습니다. 드라마 '지옥'에서 세상에 깽판을 치고 지옥으로 간 정진수도 역시 생전에는 고시원 생활을 하였습니다. 정진수는 죽음이 예정되어 있음을 알기.. 사람 2021. 12. 24. 이전 1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