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도사건1 가도사건- 인조 1년, 가도에서 명, 후금, 조선 사이에 벌여진 사건 1623년(인조 1년) 가도를 중심으로 명, 후금, 조선 3 나라 사이에 벌어진 사건 1621년(광해군 13년) 청 태종이 요양을 공함하자 명의 요동도사(遼東都司) 모문룡(毛文龍)은 요동에서 쫓겨 의주(義州)로 와서 이듬해 가도에 진(鎭)을 세우고 동강진(東江鎭)이라 칭하며 철산(鐵山)·사량(蛇梁)·신미도(身)에 그 분진(分鎭)을 두었다. 이때 조선 조정에서는 크게 기대를 가지고 명과 연합하여 청을 견제할 목적으로 암암리에 연락을 취하였다. 이 섬의 주민은 1621년(광해군 13) 경부터 중국 하동(河東) 방면에서 이주하여 왔는데 모문룡은 이들로 군대를 조직하여 나가서는 싸우고, 들어와서는 경작(耕作)을 시켰다. 모문룡은 청군의 배후(背後)를 자주 기습하였으므로 청 태종은 1627년(인조 5)에 조선에 .. 역사 2023. 5. 16. 이전 1 다음 💲 추천 글